서귀포시,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본인부담금 50% 추가 지원
상태바
서귀포시,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본인부담금 50% 추가 지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귀포보건소는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올해부터 자체 예산을 확보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이용시 본인 부담금을 추가로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는 출산 가정에 건강관리사가 방문해 산후 회복과 신생아의 양육을 지원하는 사회서비스이다. 

지원대상은 제주특별자치도에 주민등록(재외국민 포함) 또는 외국인 등록을 하고 2021년 1월1일 이후 출산한 가정이다.  기존에 지원되고 있는 정부지원금과 별도로 본인 부담금의 50%를 추가로 지원하며 최대 4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서비스 제공을 받고자 하는 산모는 출산 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후 30일까지 주소지 관할 보건소 혹은 복지로 홈페이지(www.bokjiro.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추가 지원으로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이 완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출산가정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서귀포보건소 모자보건실(064- 760-6082~3). <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