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올해 디지털 기반 시민이 공감하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27억원을 투자해 다양한 정보화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에는 시민과 함께하는 맞춤형 시민정보화교육을 비롯해 정보화마을 운영 지원, 서귀포시 홈페이지 기능개발 및 공공 빅데이터 분석사업 등이 진행된다.
시민과 행정의 정보공유와 신뢰받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간에서 활용 가능한 공공데이터를 적극 발굴해 확대 개방할 예정이다.
또 원격(재택)근무시스템 확대 구축과 행정정보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도 추진한다.
효율적이고 안정적 행정업무 환경을 위해 정보통신시설 노후 장비 교체와 행정업무용 전산장비 보급 등 인프라 강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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