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어학원 무용 수강생 33명 코로나19 긴급 검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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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어학원 무용 수강생 33명 코로나19 긴급 검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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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 1명 코로나19 추가 확진

제주도내 한 어학원에서 무용강습을 한 강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나, 수강생 전원에 대한 긴급 진단검사가 실시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5일 코로나19 확진자들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확진자 중 1명이 도내 한 어학원을 찾아 하루동안 3회에 걸쳐 무용 강습을 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방역당국은 이 어학원 수강생 33명과 학원 관계자의 명단을 확보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실시했다. 

한편, 15일 확진자 중 497번 확진자는 공직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확진자는 449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지난 4일부터 자가격리를 진행해 왔다.

자가격리전 실시한 최초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격리 해제를 앞두고 제주보건소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를 진행한 결과 오후 9시 30분경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자가격리 중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지만, 제주도는 공무원복무관리지침에 따라 복무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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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2021-01-17 09:12:05 | 175.***.***.69
아니 지금 이시국에 무용수강생33명? 방역법 위반아닌가요? 정신이있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