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BTJ열방센터 방문자 39명 중 36명 진단검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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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BTJ열방센터 방문자 39명 중 36명 진단검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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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명 검사 완료, 1명은 지자체 '이관'...4명은 검사중
통보된 명단 중 2명은 방문 안한 사실 확인 완료

개신교 국제선교단체 인터콥(InterCP)이 경북 상주시에서 운영하는 훈련원 'BTJ열방센터'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가운데, 제주도에서 이 곳을 방문한 것으로 파악된 39명 중 36명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가 진행중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5일 오전 기준 경북 상주 BTJ열방센터 방문자 총 39명 중 32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고, 4명은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나머지 3명 중 1명은 경기도에 체류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관할 보건소로 인계했으며, 다른 2명의 경우 BTJ열방센터를 방문한 적 없는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임태봉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통제관은 이날 코로나19 일일 브리핑에서 "경찰과의 공조를 거쳐 BTJ열방센터 방문자들을 확인해 검사를 권고했다"며 "다른 2명의 경우, 동선 확인 결과 해당 장소를 방문하지 않은 사실도 확인했다"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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