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감귤원 토양피복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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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감귤원 토양피복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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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분야 보조사업 통합신청으로 접수

서귀포시는 올해 감귤원 토양피복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감귤원 토양피복 지원사업은 올해 농업분야 보조사업 통합 신청사업으로 각 읍‧면‧동별 담당자 이메일 및 우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방문 신청 시에는 사업 소재지 기준 읍면동사무소로 신청인 생년 끝자리 기준 5부제 신청으로 오는  26일까지 하면 된다. 생년 끝자리별 요일은 월(1, 6) 화(2, 7) 수(3, 8) 목(4, 9) 금(5, 0) 등이다.

지원자격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에 지원한다. 

지원단가는 ha당(관수 포함비용) 2108만2000원으로 보조 60%, 자부담 40% 비율로 지원된다.

신청필지 대에 농업기술원과 협동 현장조사를 실시한 후 재식거리 4m이하, 빗물처리가 불가능 하거나 줄간격이 맞지 않는 필지는 지원대상에서 제외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토양피복을 이용한 감귤 피복재배시 과실 전체적으로 착색되며, 당도 1.5 ~ 1.9°Bx 증가로 노지재배에 비해 약 2배 이상의 소득 증대와 고당도·고품질 효과로 감귤 적정생산 기반 구축 등, 소비자가 구매 후 다시 구매를 원하는 감귤을 생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효율적인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오는 2023년부터는 사업대상지를 원지정비 지원사업(원지정비 지원사업 시행 전 성목이식, 우량품종갱신 지원사업 포함) 참여 과원에 한해 지원할 계획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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