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외지사화 및 해외물류네트워크 지원사업 참여기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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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외지사화 및 해외물류네트워크 지원사업 참여기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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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6백만원까지 참가비의 80% 지원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7일까지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및 수출 촉진을 위해 ‘해외지사화 및 해외물류네트워크 지원사업’ 참가 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외지사화 사업은 해외에 지사를 설치할 여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KOSMES),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등의 해외무역관을 해외지사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현지시장조사, 바이어 발굴 등 해외지사 대행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제주도는 올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단 등 공공기관의 해외지사화 사업 및 해외물류네트워크 지원사업에 참가하는 도내 기업 중 10여개사를 선정해 참가비의 80%(최대 600만원)를 지원할 계획이다.

참가신청은 제주도청 통상물류과로 우편(63122 제주시 문연로6(연동)) 또는 방문해 신청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청 홈페이지 도정소식란의 입법․고시․공고 및 제주전자무역지원시스템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제주도청 통상물류과(710-3063)로 문의하면 된다.

최명동 도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및 수출이 원활하게 진행돼 가시적인 수출성과가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해외물류네트워크 지원사업은 해외에 독자적으로 물류센터를 구축하기 어려운 중소기업이 현지 대한무역투자진흥공단(KOTRA) 협력물류회사의 창고를 공동으로 이용, 맞춤형 물류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도내 9개 업체를 선정해 8개국·11개 도시를 대상으로 한 현지시장 조사, 바이어 발굴 등 해외마케팅 추진 활동에 대한 참가비를 지원한 바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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