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감귤농협, 농산물 판매사업 2170억원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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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감귤농협, 농산물 판매사업 2170억원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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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감귤농협은 품목전문농협으로 잦은 태풍과 코로나19로 인한 소비부진, 시장가격 하락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우수농산물 소비촉진 행사와 수급조절, 분산출하, 온라인 판매 확대, 판매채널 다양화 등 마케팅 활동 강화를 통해 2020년 농산물 판매사업 실적 2170억원을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판매사업 2170억원 달성은 2019년 대비 310억원 신장된 성과로 제주감귤농협 역대 최고의 실적으로 전국농협 1위를 차지했다.

품목농협 사업 중 유통판매사업 부문은 농민 조합원을 위한 근본사업으로, 제주감귤농협은 이를 위해 품목별 공선출하회원제의 정착과 유통센터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송창구 제주감귤농협 조합장은 "전국 농협 중 가장 많은 양의 농산물을 취급한다는 자긍심으로 농민 조합원이 생산한 농산물의 수급안정 및 가격안정을 위한 농산물 유통 및 시설을 확충하는 등 실익지원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송 조합장은 "앞으로도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으로 소비자가 선호하는 명품감귤을 생산 출하하고, 가격 안정화를 통한 유통경쟁력 확보로 판매확대와 농업인 조합원의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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