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정호 선수, 코로나19로 힘든 어려운 이웃에 성금 1천만원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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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호 선수, 코로나19로 힘든 어려운 이웃에 성금 1천만원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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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억원 이상 기부약속 '아너소사이어티' 가입
모교 축구선수 육성위해 1500만원 별도 전달

제주 출신 전북 현대모터스축구단 소속 홍정호 선수가 고향 제주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금을 전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홍정호 선수는 지난 24일 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제주도내 저소득 가정의 생계비·의료비 등으로 지원된다.

또한 홍정호 선수는 아버지 홍귀강씨를 통해 후배 축구선수 양성에 사용해 달라며 1500만원을 별도로 초·중·고 모교(외도초등학교, 중앙중학교, 제주중앙고등학교)에 전달했다.

홍정호 선수는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희망을 전해주고 싶다”며 “고향인 제주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정호 선수는 지난 2018년 12월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에 가입하며, 정기적인 기부활동으로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또 외도동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기탁, 축구선수 양성 기금 등 지금까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한 금액은 1억 3350만원에 달한다. <시민기자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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