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미농협, 판매사업 역대 최대 매출액 600억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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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미농협, 판매사업 역대 최대 매출액 600억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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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위미농협(조합장 김영근)은 고품질 감귤 출하와 마케팅에 집중한 결과, 판매사업 역대 최대 매출액 606억원을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위미농협은 도내 하나로마트를 시작으로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에 진출하는 등 꾸준한 시장개척을 통해 출하처 다변화를 꾀했다.

이에 거래처수는 2018년 132개 업체에서 지난해 149개 업체, 올해 159개 업체로 꾸준히 성장했다.

또 위미농협은 당도선별을 통한 고품질 만감류 출하로 농가 수취가격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올해 만감류 비파괴 선별기를 도입했다. 

김영근 조합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감귤 수요 및 판매가가 하락해 어려운 시기지만 농가와 농협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 판매사업 600억 달성이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감귤 출하에 더욱 힘써 농가수취가격 향상에 주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위미농협은 지난 2018년 판매사업 매출액 500억원을 달성한 바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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