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읍사회복장협의회, '희망 나눔 캠페인' 동참 후원자에 소정의 선물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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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읍사회복장협의회, '희망 나눔 캠페인' 동참 후원자에 소정의 선물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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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읍사회복장협의회 위원들이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선물을 전달하기 위하여 읍사무소에서

서귀포시 성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기종, 문경옥)는 착한가게, 개인기부자 및 지역 봉사자들이 함께 하는 ‘후원의 밤’이 코로나19로 모든 행사가 취소됨에 따라 지역 주민들의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착한가게, 개인기부자들에게 감사서한문과 소정의 선물을 전달했다.

‘후원의 밤’ 행사는 평소 각계각층에서 후원과 봉사로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선도한 분들께 감사함을 표하고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훈훈한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협의체에서는 한해 ‘성산희망동행’ 사업추진 성과 등 활동상황을 보고해 후원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된다.

하지만 코로나19로 행사가 취소됨에 따라 성산읍의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착한개인 226명, 착한가정 90가구에 감사서한문 및 마스크를 개별 주소지로 우편발송을 했다.

특히 착한가게 171곳에 새우젓갈 또는 전기레인지를 위원들의 직접 방문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성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5년부터 제주사회복지 공동모금회와 1:1복지재원 매칭 업무협약을 체결해 ‘성산희망동행’ 캠페인을 전개 하고 있다.성산읍에 따르면, 주민들이 십시일반으로 조성한 소중한 모금액은 취약계층을 위한 특화사업에 사용되고 있으며, 주요 사업으로는 노인 돋보기 지원사업, 장애인 문화체험, 장학사업, 외국인 근로자 한마당 큰잔치 등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읍민의 복지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발굴하여 지원해  왔다.

문경옥 위원장은 “읍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올 연말까지 복지재원 10억원을 조성하여 지역에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지역 내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어려운 이웃의 지킴이로 복지 1번지 성산읍을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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