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은 애플 액세서리 전문기업 '엘라고'와 '제주항공X엘라고 한정판 아이폰 액세서리'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여행을 떠나지 못하는 고객들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가장 많이 노출되는 핸드폰 액세서리에 여행 스토리를 담아냈다.

'제주항공X엘라고 컬래버 에디션'은 오는 10일 아이폰12 전 기종 케이스와 에어팟 프로 케이스 출시를 시작으로, 24일에는 에어팟 1, 2 케이스와 핸드폰 스트랩을 추가 출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제품 첫 출시일인 10일 오후 5시부터는 제주항공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제주항공 객실승무원들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해당 라이브 방송 참여자를 대상으로 국내선 왕복 항공권, 에어팟, 한정판 액세서리 등의 경품은 물론 라이브 방송 직후 제주항공X엘라고 제품을 최대 40%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한정 타임 특가도 진행할 예정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여행이 어려운 시기지만 여행의 설렘과 추억을 고객들과 나누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며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더욱 많은 고객들이 제주항공의 브랜드 스토리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김재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