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제주도지사는 28일 최근 화재가 발생해 집이 전소되는 피해를 입은 가정을 찾아 위로하고, 이삿짐을 옮기는 일을 도왔다.
이날 화재 피해자 가정은 제주도에서 운영하고 있는 긴급생계 지원용임시 주거지로 이사했다.
한편, 원 지사는 이날 낙상피해를 입은 제주시 일도2동 91세 할머니 가정도 방문해 제주도주거복지센터의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작업 상황 등을 점검했다.
제주도주거복지센터는 홀로 거주하는 이 할머니가 낙상사고로 몸이 불편하게 되자, 계단 수리, 싱크대 및 보일러 교체 등의 시설 개선작업을 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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