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혈액원(원장 박은영)은 제주제일고등학교(교장 문홍철)와 지난 26일 오후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헌혈 생명나눔학교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헌혈문화를 확산하고, 이를 통한 도내 안정적 혈액공급 기반을 마련해 지속적인 헌혈 참여 동기 부여를 위해 추진됐다.

제주제일고는 이번 협약에 따라 자발적인 헌혈문화 정착을 위해 협력하고 정기적으로 헌혈에 참여하기로 했다.

한편, 제주제일고는 매년 1~2회 이상 단체헌혈에 참여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만4115명이 헌혈에 참여했다. <헤드라인제주>

김재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