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남수 의장 "지방화시대 파수꾼으로, 지역언론의 사명 다해 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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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남수 의장 "지방화시대 파수꾼으로, 지역언론의 사명 다해 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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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제주 창간 10주년 축하 메시지] "견제와 감시, 대안제시, 언론활동 자랑스러워"
좌남수 제주도의회 의장 ⓒ헤드라인제주
좌남수 제주도의회 의장 ⓒ헤드라인제주

매일매일 무수히 쏟아져 나오는 정보와 뉴스 속에서, 알차고 바른 소식을 전해왔던 헤드라인제주가 창간 10주년을 맞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해설과 관점이 '다른 목소리' 속에서, 한 사람의 열 걸음보다 열 사람의 한 걸음의 '사회공동의 선(善)'을 추구해 온 지 10년입니다.

그 강산의 한 번 변하는 긴 세월 속에서, 헤드라인제주는 명실상부한 지역 인터넷언론의 선도자로 성장, 발전했습니다.

불편부당함이 없는 깨끗한 뉴스와 언론의 본령인 견제와 감시, 대안제시까지 지방화 시대를 이끄는 지역 언론의 사명을 다해 주신 한 헤드라인제주가 참으로 자랑스럽습니다.

이처럼 도민의 소중한 눈과 귀가 되어 주신 헤드라인제주 가족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코로나19가 세상을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당장은 경제와 도민의 삶에 큰 피해를 주고 있지만, 미래의 모습도 크게 바꿔놓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그 변화의 과정에서는 필연적으로 법과 제도, 삶의 방식, 그리고 우리의 마음과 행동까지 변화를 요구하게 될 것입니다.

언론은 그런 변화를 가장 앞장서 감지하고, 변화를 주도할 바로 사명을 부여받았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10년 동안 꿋꿋하게 제주를 지켜왔듯이, 코로나19 이후의 제주 역시 헤드라인제주가 앞장서 지켜주시길 기대하며, 지방화시대의 파수꾼으로 우뚝 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 좌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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