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정상 바리톤 고성현 송년콘서트, 12월8일 서귀포예술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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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정상 바리톤 고성현 송년콘서트, 12월8일 서귀포예술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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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정상급의 바리톤 고성현의 송년콘서트가 서귀포에서 열린다.

서귀포예술의전당은 오는 12월8일 오후 7시30분 바리톤 고성현의 '2020 송년콘서트'를 선보인다.

고성현은 미국,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등 국제적인 공연을 통해 세계 최정상급 거장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호평과 찬사를 받아온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성악가다. 

이번 무대에서는 '그리운 나무 그늘이여(Ombra mai fu)', 토스티 '더 이상 너를 사랑하지 않는다(Non T`amo Piu!)', '시간에 기대어', '기억은 겨울을 써내려간다' 등 이태리·한국가곡과 '대부', '브룩클린으로 가는 마지막 비상구'의 영화 OST,  뮤지컬 'A little night music' 등 친숙한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공연 관람권은 무료(8세이상)이며, 12월1일 오전 10시부터 서귀포시 E-티켓에서 1인 2매, 210명 선착순 배부한다. 

서귀포시 유튜브와 페이스북에서도 온라인 중계된다.

예술의전당 관계자는 "바리톤 고성현의 송년콘서트가 코로나19로 지친 도민들의 마음에 작은 위로가 됐으면 한다"며 "현장을 방문하지 못하는 분은 온라인으로도 많은 감상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공연문의 : 서귀포예술의전당(064-760-3365).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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