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지역내 3곳 휴양림에서 '휴양림 숲길에서 버섯을 만나다'란 주제로 버섯생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숲속교실 버섯생태 체험프로그램은 오는 28일 오전 10시 서귀포자연휴양림, 오후 1시 사려니숲길, 오후 2시30분 붉은오름자연휴양림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참나무에 버섯종균을 심는 버섯 체험 행사를 통해 버섯을 이해함은 물론 버섯이 숲과 일상 생활에 주는 이로움을 알리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아울러 가족과 함께 버섯목을 만들면서 가족관계의 유대감 형성과 협동심도 기를 수 있도록 운영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어린이는 반드시 부모와 함께 참여해야 하며, 행사 주관사인 ㈜그린짐제주 서포터즈(조경열, 010-8433-9652)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체험교육은 무료이며 가족인원수별 표고 버섯종균나무 1개씩 제공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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