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시대 진로 모색' 제주음악인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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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시대 진로 모색' 제주음악인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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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음악공동체 제뮤(JEMU)는 오는 24일 오후 7시 제주시 영평동에 위치한 아트락 소극장에서 '코로나19, 제주음악 환경 실태 공유 및 대안을 위한 제주음악인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상황에 제주 음악과 관련돼 각 분야에서 종사하는 음악 창작자와 음악 행사 및 제작 관련 종사자들의 어려움을 듣고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제뮤는 제주지역 음악인들과 음향엔지니어, 공연기획자, 공연장 관계자, 예술 활동가 들을 초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기초적인 제주음악환경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토론회에서 나온 내용들과 설문조사 내용은 SNS 등을 통해 공유될 예정이다.

제뮤 관계자는 "좀 더 깊이 있는 제주음악환경에 관한 통계조사와 이를 토대로 한 토론 주제를 선정하고 더 많은 관련 종사자들을 초대해 이 어려운 시기를 헤쳐 갈 지혜를 모아보는 자릴 갖고자 한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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