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와 제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남영미)는 학교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1년 중·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대비 공부방을 운영·지원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검정고시 대비반은 학교밖 청소년들의 학업지원을 위해 오는 12월12일까지 주 3회(목~토) 운영된다.
현재 15여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필수과목(국어·영어·수학·사회·과학·한국사) 수업과 선택과목인 도덕 수업을 추가해 운영되고 있다.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검정고시 대비반은 1년에 3회로 나눠 운영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해 오프라인 강의와 검정고시 라이브 방송을 통한 온라인 학습을 병행해 진행되고 있다.
1차, 2차 검정고시 대비반에서 수강생 55명 중 52명이 검정고시에 응시해 52명 전원이 검정고시에 합격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검정고시 대비반은 만 9세부터 만 24세 이하의 학교밖 청소년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문의=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070-4280-5629/5630).<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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