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에 신경마비 증세를 보인 추자도 주민이 해경에 의해 병원으로 긴급이송됐다.
20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2시 24분께 제주 추자보건소로부터 추자도 주민 A씨(78.여)가 얼굴 부위에 신경마비 증상이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경비함정을 급파, 신양항에서 A씨를 태우고 제주항에서 대기 중이던 119구급대에 인계했다.
A씨는 의식이 정상으로 돌아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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