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는 제주국제공항 여객청사와 주차장을 잇는 중앙 연결로에 '반딧불 정원'을 조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조성된 반딧불 정원은 제주도의 청정함과 코로나19로 지친 여행객들에게 정서적 힐링 주기 위해 기획됐다.
한국공항공사 제주본부는 지난 5월 야외 정원을 새롭게 단장하고 LED 야간 경관 조명을 설치한 바 있다.
김수봉 한국공항공사 제주본부장은 "조성된 반딧불 정원에는 제주공항에서의 추억을 남길수 있는 포토존도 설치해 여행객에게 'Hot Spot'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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