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9시 11분께 제주 서귀포시 서귀동의 한 도로를 달리던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 긴급출동한 119에 의해 10분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차량 엔진룸이 불에 타면서 99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당시 차량 운전자는 차량 계기판에 ABS(Anti-Lock Breaking System) 경고등에 불이 들어오자 차를 세우고 119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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