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제11대 후반기 의정자문위원회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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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제11대 후반기 의정자문위원회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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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후반기 의정자문위원회 회의가 16일 오전 11시 도의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좌남수 의장과 도의회 각 상임위원장, 박경린 의정자문위원장과 강지언 의정자문부위원장, 각 분과위원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 날의 회의는 전체위원회 회의로 진행해야 하나,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고자 부득이하게 분과위원장 회의로 축소 운영됐다.

참ㄹ가자들은 제11대 도의회 후반기 의정자문위원회 활동계획 설명을 시작으로 각 분과위원회별로 의견을 청취하는 순으로 진행됐으며, 의정자문위원회 활동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토론했다.

좌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의정자문위원님들께 의정활동에 대한 자문과 입법 및 정책제안 등을 통해 의정 기능을 강화하고 도민과의 소통 활성화에 이바지 해 주시길 부탁 드린다"고 전하며 "의장실은 활짝 열려 있으니 언제든지 환영한다"고 말했다.

박 자문위원장도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회의에 참석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우리 의정자문위원들의 고견이 도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의정이 되는데 그 무엇보다 중요하기에 의정자문위원회가 더욱 활성화 되도록 노력하자"며 인사를 마무리 했다.

한편 제11대 제주도의회 후반기 의정자문위원회는 지난 9월, 7개 상임위원회가 추천한 전직의원, 교수, 사회단체 대표 등 분야별 전문가들로 총 54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2022년 6월 30일까지이며, 전체회의는 상·하반기에 각각 1회 개최된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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