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부평국)는 '2020 생활체육 제주지역 야구리그'가 7일부터 12월13일까지 한달여간 진행된다고 8일 전했다.
코로나19로 연기된 후 처음으로 제주지역리그 지원 사업으로 추진되는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제주도야구협회가 주관하고 있다.
총 21개팀 500여명이 참가해 7일부터 12월 13일까지 총 11회에 걸쳐 왕중왕전, 준결승 및 결승전이 진행 된다.
한편 제주지역리그 지원 사업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제주도야구소프트볼협회에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도 방역 지침 및 대회 방역관리 안내를 통해 안전하게 리그를 운영할 계획이다.
리그경기는 무관중 대회를 원칙으로 하며 개·폐회식을 생략하고 식사제공 행위 금지 등 방역수칙을 적용해 진행된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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