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아(도남초 6) 선수가 전국 청소년클라이밍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제주도체육회는 지난 1일 서울 중랑구 용마폭포공원 암벽등반장에서 열린 제29회 회장배 전국 청소년스포츠클라이밍대회에서 이주아 선수가 여자 초등고학년부 리드(난이도)전에 출전해 1위를 차지했다고 2일 밝혔다.
대회 예선전에서 4.84점으로 4위로 결승에 진출한 이주아 선수는 결승에서 높이 23+로, 예선전 1.58점로 1위를 한 김윤주(충남) 선수(높이 23)를 제치고 1위 자리에 올랐다.
한편 이주아 선수는 지난해 제2회 포항 전국 스포츠클라이밍대회 유스D(초등 4~5학년)에서 리드 3위, 제28회 회장배 전국 청소년스포츠클라이밍대회 유스D 리드 4위, 제7회 엄홍길배 전국 청소년스포츠클라이밍대회 유스D 리드 3위의 성적을 거뒀다.
올해는 지난 6월 열린 제11회 고미영컵 전국 청소년스포츠클라이밍대회 유스C(초등 6학년~중학교 1학년) 리드 5위를 차지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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