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체육회, 회원종목단체 활성화 지원사업 4차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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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체육회, 회원종목단체 활성화 지원사업 4차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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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부평국)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누적된 도민들의 피로감을 해소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2020 회원종목단체 활성화 지원사업 4차 공모'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도민들의 피로감 고조와 지역 경제 파급효과 등을 고려해 지난 19일 제주도가 실내 공공체육시설을 제한적으로 개방한 행정조치에 따른 것으로, 지난 8월 선수권부에 한해 실시한 도내대회 공모 이후 처음으로 추진되고 있다.

공모 신청 접수는 오는 11월 2일까지 공고문에 명시된 신청서류를 구비하고 제주도체육회 생활체육부로 신청하면 된다.

도내 대회는 무관중을 원칙으로 하며 개·폐회식을 생략하고 식사제공 행위 금지, 방역지침 불성실 이행에 따른 배상책임 서약서를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또 제주도체육회 '회원종목단체 하반기 사업 방역관리 지침'을 준수한 감영예방 대회 운영 계획과 '제주형 생활방역위원회 실무심사단 체크리스트'를 준수하는 안전관리 계획 및 방역대책을 수립해야 한다.

부평국 제주도체육회 회장은 "제주도의 방역 지침에 따라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각종 대회 및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 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육활동의 성공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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