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숙 제주관광공사 사장 예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오는 28일 실시된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는 15일 제388회 임시회 회의에서, 인사청문실시계획을 확정했다.
확정된 계획에 따라 인사청문회는 28일 오전 10시 도의회 문광위 회의실에서 실시된다.
한편 고 예정자는 제주시 출신으로, 제일기획 익스피리언스비즈니스 그룹장, 옴니채널지즈니스 BE비즈니스본부장(임원) 및 자문위원 등을 역임한 통합마케팅 전문가다.
제주도는 고 후보자가 25년 이상 대기업 근무와 임원 경험을 바탕으로 조직·인사·재무 등의 능력을 지녔으며, 공사의 재무위기 극복 및 4차 산업혁명 시대 제주관광의 패러다임 전환을 이끌 적임자로서의 역할 수행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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