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대표에 정민구 의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모임 제주문화누리포럼은 16일 오후 도의회 의사당 소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대표 의원에 더불어민주당 강민숙 의원을, 부대표에 정민구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강 의원은 대표 승락 인사말에서 “제주문화누리포럼을 통해 제주문화의 가치를 모색하고, 제주다움을 알리는 작업에 충실하겠다고 하면서, 특히 코로나로 인한 어려운 문화예술계 현장의 소리에 맞는 문화정책을 개발하고 정책방향을 수립·지원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하면서 그 포부를 밝혔다.
문화누리포럼은 지난 상반기 제주의 문화유산인 잣성의 보존방안을 비롯해 장애인 문화예술정책, 제주어의 대중화 방안, 인문학진흥제도 모색 등 7번의 정책토론회와 1회의 현장답사를 가졌다.
하반기에는 문화의 남북교류를 비롯해 제주문화유산의 가치 발굴 등 여러 세부사업들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문화누리포럼에는 강민숙, 정민구, 강성민, 강철남, 고태준, 김용범, 김장영, 김황국, 문종태, 이경용, 양영식 의원 등 총 11명의 의원이 활동한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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