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이사장 김효철)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이어도여행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250여개 지역자활센터 종사자를 위한 제주힐링캠프를 운영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18년 1회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힐링캠프에는 전국 지역자활센터 종사자 28명이 참가했으며, 모든 여행 비용은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에서 부담했다.
힐링캠프는 4.3유적지를 방문하는 다크투어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체험프로그램 등 다크투어와 공정여행을 혼합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 자활기업 제주담다 견학도 이뤄졌다.
한편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015년 국내여행업을 등록해 저소득층과 취약계층, 사회적경제 종사자를 위한 여행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공정여행, 생태관광, 선진지견학 등 제주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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