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아름다운 서귀포 사진공모전에서 신준철씨의 작품 '군산 올레길'이 금상을 차지했다.
서귀포시는 제9회 아름다운 서귀포 사진공모전에 접수된 총 557점을 심사한 결과 42점의 수상작을 선정, 22일 발표했다.
심사결과 금상은 신준철씨의 '군산 올레길'이 선정됐다.
또 은상엔 이상운씨의 '새해 아침'과 박문환씨의 '서귀포 해녀'가 뽑혔다.
동상은 양경만씨의 '그물놓기', 강병진씨의 '은하수를 끌어당기는 할락산'이 선정됐다.
이외에 40점의 입선작이 선정됐다.
금상은 300만원, 은상 2점 각 100만원, 동상은 2점 각 50만원, 입선 40점 각 10만원으로 총 1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수상작은 순회 전시회 뿐만 아니라 각종 서귀포시 홍보자료로 제공돼 서귀포시를 알리는 자료로 활용된다.
자세한 수상내역은 서귀포시홈페이지(http://www.seogwipo.go.kr/) 소도리(알림)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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