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부동석)는 지난 21일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 마늘농가에서 임직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나눔활동은 코로나19로 봄철 농번기에 해외 및 도외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회 사랑나눔봉사단은 구좌읍 지역 내 어려운 가정 5곳을 방문해 쌀, 라면 등 150만원 상당의 생필품도 전달했다.
관광협회 관계자는 "제주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따뜻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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