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협동조합 희망나래, 발달장애예술가 작품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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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협동조합 희망나래, 발달장애예술가 작품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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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협동조합 희망나래(이사장 최영열)는 이달 22일부터 발달장애예술가 작품 전시회 '희망나래展'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열리는 이번 '희망나래展'에는 발달장애예술가들의 열정으로 탄생한 미술 작품과 이를 일상 생활용품에 접목해 개발한 20종의 커뮤니티 아트상품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총 5차에 걸쳐 개최된다.

1차 전시는 이달 22일 오후 2시 북촌돌하르방미술관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27일까지 진행되며, 2차 전시는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6월 3일까지 심헌갤러리에서 열린다.

3, 4차 전시는 온라인 사진 전시와 영상 전시로 각각 오는 6월 8일과 15일 희망나래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마지막 5차 전시는 다음달 22일부터 26일까지 나라키움 제주복합관사에 위치한 제주시장애인지역사회통합돌봄지원센터에서 펼쳐진다.

전시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가능하며, 이달 31일은 전시관 사정으로 휴관한다.

최영열 이사장은 "희망나래 커뮤니티 아트센터는 우리 생활에 발달장애인 예술가들의 작품이 녹아들면 보다 많은 사람들이 발달장애인들을 더 잘 알게 되고, 그들의 능력을 알게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시작한 프로젝트"라며 "그 노력의 결실을 선보이는 이번 희망나래展이 발달장애 예술가들이 우리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자립하는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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