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관광협의회(회장 양광순)는 오는 11일부터 6월 12일까지 서귀포시와 맞춤형 관광인재 양성 프로그램 '관광인재 육성사업 8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창조형 미래인재 관광도슨트 육성사업'의 후속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관광인재 육성사업은 관광 전문성과 실무능력 한 번에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특히, 국가공인 자격증인 SMAT(서비스경영자격, Service Management Ability Test) 취득 교육과 함께 취업 콘텐츠까지 마련됐다.
서귀포시관광협의회는 청년들의 취·창업 지원 및 인재 육성, 역량 강화를 위해 설립된 제주더큰내일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 교육연계 프로그램도 지원할 계획이다.
양광순 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과 스펙,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고 관광 전문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지역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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