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수 후보 호소문 "지역일꾼 뽑는 선거...현명하게 판단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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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수 후보 호소문 "지역일꾼 뽑는 선거...현명하게 판단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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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의 무소속 박희수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14일 호소문을 발표하고, "이번 선거는 우리지역을 위해 일할 실천하는 지역일꾼을 뽑는 선거"라며 "어느 후보가 당선 되었을 때 제주시갑 지역이 그리고 제주도, 대한민국이 더 발전할지 현명하게 판단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달라"고 호소했다.

박 후보는 "저는 지난해 초여름부터 배낭을 둘러매고 민생투어를 시작했고, 제주시갑 지역구 곳곳을 찾아다니며 더 가까이에서 유권자들의 고충에 귀 기울이며, 정책을 발굴했다"면서 "말로만이 아닌 실천하는 좋은 정치인이 될 것을 약속하고, 초심을 다잡기 위한 행보였다"고 피력했다.

이어 "저는 4선의 도의원 경험과 제주도의회 의장을 지내며 쌓은 관록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소신과 원칙을 가지고 정책을 확실하게 추진해 나가겠다는 약속을 드렸다"면서 "주민 한 분 한 분 만나는 과정에서 지역 민심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고, 많은 분들이 아낌없는 응원에 더욱 힘차게 뛸 수 있었다"고 회고했다.

그는 "이번 선거는 불공정으로 점철된 공천문제로 시작됐다"면서 "특히 일부 후보의 오만과 위선, 막말과 거짓말이 난무했던 선거였고, 뜬 구름 잡기식의 실현 불가능한 장밋빛 공약만을 제시하며 유권자를 현혹하는데 여념이 없었다"고 비판했다.

박 후보는 "이번 선거는 우리지역을 위해 일할 실천하는 지역일꾼을 뽑는 선거로, 지역을 알아야 지역민의 애환을 알고 현안을 해결할 수 있다"고 전제, "저는 지난 30년간 ‘초심을 잃지 말자. 그리고 약속을 지키는 사람이 되자’는 다짐을 늘 마음속에 새기고 실천해 왔다"면서 자신이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박 후보는 "정책선거를 통해 제시한 여러분들과의 약속을 반드시 실천해 그동안의 지지와 성원에 보답해 나가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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