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은 후보 "제주관광의 메카 중문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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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은 후보 "제주관광의 메카 중문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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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5일 실시되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보궐선거 서귀포시 대천.중문.예래동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임정은 후보는 9일 중문마을에서 유세를 진행하며 "여당 후보로서 제주관광의 메카 중문 반드시 만들겠다"며 자신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임 후보는 "이번 선거는 지역을 대표하는 제대로 된 일꾼, 일 잘하는 도의원, 정책·능력을 가진 후보를 선택해야 하는 선거"라며 "산적해 있는 지역의 현안을 해결하고, 관광객 감소와 내수경기 침체로 인해 지역상권의 어려움, 더불어 코로나19 사태를 동시에 극복해야 하는 중요한 선거"라고 말했다.

그는 "중문오일장·중문상가와 중문관광단지가 연계된 관광상품을 우선적으로 개발하고 중문오일장 현대화 사업으로 공연장의 야간문화공연 유치, 주차타워 건립, 야시장개장으로 지역적 특징을 살린 향토음식과 타지역과 차별되는 음식과 상품들을 개발해 머무는 관광이 아닌 먹고, 즐기는 관광으로의 변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지역의 천제연, 강정천, 대왕수천, 생수천 등 물이 풍부한 우리 지역의 용천수를 기반으로 한 물 축제 유치하겠다"면서 "기존의 칠선녀 축제, 생태마을축제, 반딧불이 축제의 시기를 조율해 연속되는 축제기간을 지정해 다양한 모습들로 제주를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 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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