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필 후보 "미분양 공동주택 등 활용 청년행복주택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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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필 후보 "미분양 공동주택 등 활용 청년행복주택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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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필 후보ⓒ헤드라인제주
강경필 후보 ⓒ헤드라인제주

오는 15일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강경필 후보는 9일 총선 공약으로 "미분양 공동주택을 활용해 신혼부부를 포함해 행복주택 공급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강 후보는 "부동산 경기 활성화 시기에 과잉공급으로 미분양 주택이 급증하고 있고 주택시장 장기침체가 예상되고 있어 지역경제에도 악영향을 초래하며 단기 대책이 마땅이 없는 상황속"이라며 "지역 주택건설업체 부도 등이 발생할 경우 인건비 및 자재비, 장비대 및 공사비 미지급 등이 이와 관련된 분야로 확대가 불가피하게 되어 지역경제에 상당한 악영향을 초래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이어 "행복주택의 건축비에 비해 민간 공동주택 건축비가 많이 소요되어 분양가 면에서 차이가 있었으나  많은 민간 주택건설업체에서 장기 미분양 문제를 타개하기 위해 대규모로 할인해서 분양을 추진하고 있어 매입가 조정이 용이하고 행복주택을 새로 짓는 것 보다는 저렴한 가격으로 주거문제 해소를 실현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행복주택(국민임대주택) 건축비용 부담은 국비(30%), 주택도시기금 (40%,1~2%이자부담), 시행자(10%), 입주자보증금(20%)으로 구성돼 있는데, 이를 매입비용으로 전환하겠다"면서 " 젊은이들에게는 희망을 주고 우리 서귀포시 지역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는 일거양득의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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