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재선거 대천.중문.예래동 선거구의 무소속 고대지 후보의 '희망돼지 선대위'는 8일 부정선거 감시단(단장 임재현)을 구성해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선대위는 "투표일 1주일을 앞두고 금품 살포, 향응제공과 같은 불법, 탈법선거에 대한 제보가 캠프로 들어오고 있어 우려스럽다"면서 "이번 선거가 불법, 탈법으로 얼룩지는 것을 사전에 에방하는 것이 중요하기에 마을 청년회를 중심으로 부정선거 감시단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또 "이번 선거를 발로 뛰는 당당한 선거운동을 펼쳐 지역 유권자의 선택을 받을 것이며, 깨끗한 선거, 공명선거로 이번선거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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