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15일 실시되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원 재·보궐선거 대정읍선거구의 양병우 예비후보는 17일 "JDC의 영어교육도시 명문대학 유치 활동 적극 지지하고 환영한다"고 밝혔다
양 예비후보는 제주영어교육도시의 제주국제학교는 2014년 첫 졸업생 배출 이후 졸업생 92.9%가 케임브리지·옥스퍼드대 등 세계 상위권 대학에 입학하는 등 큰 성과를 내고 있다. 유학수지절감효과만도 4,619억원에 달한다는 통계가 있는 만큼 그 경쟁력도 갖추고 있으며, 대정읍민도 제주영어교육도시의 발전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피력했다.
그는 "최근 JDC의 순수 민간자본 국제학교 3개교와 국내 명문대학을 영어교육도시로 유치하기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는 것에 대해 적극 지지하고 환영한다"면서 "지난 2월 25일 자율형 사립고등학교와 외고,국제고 등 특목고를 오는 2025년 일괄 폐지하겠다는 내용의 초·증등교육법 시행령을 국무회의에서 통과시킨 만큼, 이에 따른 제주영어교육도시를 찾는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내 유수의 명문대학이 영어교육도시 유치를 위해서는 제주특별자치도법의 제도개선이 병행돼야 하는 만큼, 도의회에 진출 영어교육도시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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