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지 예비후보 "'주민발안제', 온라인 플랫폼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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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지 예비후보 "'주민발안제', 온라인 플랫폼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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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지 예비후보. ⓒ헤드라인제주
고대지 예비후보. ⓒ헤드라인제주

오는 4월15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와 함께 실시되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보궐선거 서귀포시 대천.중문.예래동 선거구에 출마하는 무소속 고대지 예비후보는 16일 "지방자치 활성화와 주민참여를 통한 풀뿌리 민주주의를 강화하기 위한 제도적 과제로 주민발안제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고 예비후보는 "제주도민 유권자 1% 이상의 연대 서명을 받으면 자동으로 안건이 부의될 수 있도록 주민발안제를 도입할 것"이라며 "주민들이 손쉽게 참여 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 컴퓨터 등을 활용한 온라인 시민입법 플랫폼을 도입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발안제 도입을 위해서는 1차적으로 현재 국회에 계류중인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안’이 이번 임시국회에서 반드시 통과되어야 하고, 만약 무산시에는 향후 사회적 공론화 등을 통해 제주특별법 개정을 통해 반영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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