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은 예비후보 "서귀포 신시가지 서부지역 기반 시설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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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은 예비후보 "서귀포 신시가지 서부지역 기반 시설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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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은 예비후보. ⓒ헤드라인제주
임정은 예비후보. ⓒ헤드라인제주

오는 4월15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와 함께 실시되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보궐선거 서귀포시 대천동.중문동.예래동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임정은 예비후보는 7일 "서귀포시 신시가지 서부지역 기반 시설을 확충하겠다"고 공약했다.

임 예비후보는 "서귀포시 혁신도시 설립과 더불어 주거단지가 조성되면서 인구유입은 물론, 그에 따른 상가조성으로 유동인구가 늘어나는 반면 서귀포시 신시가지 서부지역에는 이에 걸맞는 기반시설이 부족으로 주민들의 많은 불편을 호소하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새로운 번화가로 자리잡는데 주차공간이 부족하고, 유입되는 인구에도 불구하고 어르신과 아이들을 위한 시설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고, 또한 대천동주민자치센터가 원거리에 있어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복합형 문화·복지센터 건립 △공영주차타워 건설 △공공형 영·유아보육시설 및 교육시설 확충을 최우선 과제로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서귀포시의 인구유입을 주도하는 신시가지가 서귀포시 발전을 주도할 수 있는 이 시기에 기반시설 확충이야말로 시의적절하다"며 "집중적으로 행정력을 쏟아 부을 수 있도록 반드시 챙기겠다"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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