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ICC JEJU, 8~28일 백광익 화백 초대전...'오름 위에 부는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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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ICC JEJU, 8~28일 백광익 화백 초대전...'오름 위에 부는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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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 3층에 위치한 갤러리 ICC JEJU가 백광익 화백 기획초대전 '오름 위에 부는 바람'을 개최한다.

전시기간은 오는 8일부터 28일다.

제주의 오름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에서는 절제되고 담담하게 채색된 배경에 소용돌이치듯 수놓아진 화려하고 감각적인 점·선·면 향연은 감히 범접할 수 없는 힘을 가지고 있으며, 보는 이들의 머리와 가슴을 세차게 흔들며 백광익 화백의 작품세계에 빠져들게 한다.

백광익 화백의 100호에서 300호에 이르는 대작 10여점과 처음 선보이는 다수의 신작을 볼 수 있다.

1952년 제주 출생의 백광익 화백은 제주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한 후 제주 오현중·고등학교 교장으로 재임하는 등 35년간 교육자의 길을 걸으며 활발한 예술 활동을 펼쳐왔다. 서울, 부산 광주, 제주 등 대한민국 각지는 물론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등에서 34회의 개인전을 개최했다. 350여회의 단체전 및 초대전을 치룬 제주를 대표하는 중견작가 중 한명이다. 현재에는 퇴임 후 제주국제예술센터 이사장으로 재직하며 예술 창작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전시 관련 문의 : ICC JEJU 경영기획실 064)735-1001.<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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