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동홍 2곳 '경합', 대천.중문.예래 '단수'
오는 4월15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와 함께 실시되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보궐선거가 서귀포시 지역 3개 선거구에서 실시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3~4일 후보자 공모를 진행한 결과 총 5명이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오후 공모접수 마감 결과 대정읍 선거구에서는 박정규 서귀포시 법무사 사무원회 회장(44)과 정태준 전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부위원장(52)이 신청하면서, 후보경선이 예상된다.
동홍동 선거구에서는 김대진 전 김재윤 국회의원 비서관(51)과 김창순 민주당 서귀포지역위 사무국장(48) 2명이 신청해 공천경합을 하게 됐다.
중문.대천.예래동선거구에서는 임정은 전 중문청년회의소 회장(46)이 단독 신청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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