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고, 레드캠페이너 시상식서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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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고, 레드캠페이너 시상식서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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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한림고등학교(교장 문홍철) 레드캠페이너팀이 지난 31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레드캠페이너 8기 시상식에서 전국 117개 학교 중 대상을 수상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한림고 레드캠페이너팀은 지난해 4월부터 11월까지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에서 전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참여율, 캠페인 활동 등 정량적 평가와 캠페인의 참신성, UCC, 최종활동보고서 등의 평가를 통해 선발됐으며, 이번 평가에서 90점을 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레드캠페이너는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소속 고등학생 홍보대사들로, 각 지역의 헌혈의 집과 학교 인근에서 헌혈캠페인 활동을 통해 헌혈참여를 독려하고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한림고 레드캠페이너 관계자는 "활동을 통해 헌혈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돼서 좋았다"며 "더욱이 이렇게 대상을 받게 돼 보람되고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림고 레드캠페이너는 지난해 4월부터 활동을 시작해 학교내 헌혈캠페인, 내 생에 첫 헌혈 참여서약서 작성 등 홍보활동을 통해 학교내 헌혈인식 개선 및 학생 헌혈참여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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