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 예비후보 "제주 상품전용 홈쇼핑 방송국 개국 추진"
상태바
김효 예비후보 "제주 상품전용 홈쇼핑 방송국 개국 추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효 예비후보. ⓒ헤드라인제주
김효 예비후보. ⓒ헤드라인제주

4.15총선 제주시 을선거구의 자유한국당 김효 예비후보는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 경제 살리기에 대한 공약으로 제주 농수축산물과 관광상품까지 판매하는 홈쇼핑 '제주 BUY TV' 방송국을 개국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제주 농산물의 경우 중간 유통마진이 20%에서 80%까지 이르는 것으로 나타나 생산자와 소비자의 불이익이 심각하여 이에 대한 개선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면서 "제주 농수축산물을 전용 판매하는 '제주 BUY TV'홈쇼핑 방송국을 개국해 제주 생산품에 대한 유통마진은 낮추고 판매량과 생산자의 소득을 획기적으로 높일 것"이라고 공약했다.

또 "제주농수축산물의 경우 청정자연과 신선함의 이미지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높은 선호도를 가지고 있지만 영세성으로 대형유통업체를 의지할 수 밖에 없는 처지"라면서 “생산 농가들은 울며 겨자 먹기로 유통업자의 높은 마진을 피할 수 없고 시장상황에 따라 항상 영향을 받는 불안정된 생활환경에 놓여있을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홈쇼핑 TV는 매년 시장이 급성장해 2013년 10조7천억원에서 2017년 15조 8천억으로 5년 동안 50%에 육박하는 성장과 호황을 누리고 있는 유망 성장산업분야"라면서 “제주 BUY TV홈쇼핑을 개국하면 현재 타 TV 홈쇼핑에서 일부 판매되고 있는 제주 생산품과 비교 시 가격경쟁력이 높아 판매에 유리할 뿐만 아니라 제주 생산물의 판매처 확보로 제주농가의 안정적인 환경을 구축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일부 홈쇼핑 TV는 해외 관광상품도 판매하고 있는데 현재 핫한 상품으로 소비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면서 "제주 BUY TV홈쇼핑은 제주관광상품도 판매하여 관광객을 유치하는 획기적인 마케팅의 변화와 관광산업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기도 잡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홈쇼핑 TV가 유망산업으로 활성화되면서 홈쇼핑 방송국내 홈쇼핑 호스트, PD 등에 취업을 위한 전문학원이 운영될 정도로 선망의 직업이 되고 있다"면서 "제주 BUY TV홈쇼핑 개국은 유망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