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오능희 독창회, 25일 제주아트센터 대극장
상태바
소프라노 오능희 독창회, 25일 제주아트센터 대극장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소프라노 오능희 독창회가 오는 25일 제주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다.

성악의 길 29년차 오능희는 이번 아홉 째 독창회 1부 공연에서 안토니오 드보르작의 ‘집시의 멜로디’, 마누엘 드 파야의 ‘ 스페인 7개의 민요’를 화려한 피아노의 반주에 맞춰 선보인다.

2부에서는 오페라 아리아의 무대로 베르디 ‘돈 까를로’ 중 “당신은 이 세상의 덧없음을 알고 계시죠”, ‘일 트로바토레’ 중 “ 사랑의 장밋빛 날개 위로”, 푸치니 ‘마농 레스코’ 중 “ 나 홀로 버림받아”, ‘투란도트’ 중 “이 궁전에서”를 부른다.

이 날 반주에는 피아니스트 이영민 서울사이버대학 특임교수가 맡는다.

소프라노 오능희는 다방면의 무대에서 열정적인 활동을 펴고 있고, 제주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 음악학부 성악과에 강의교수로 활동하며 후학양성에 힘쓰고 있다. 사단법인 오레파제주 단장과 제주특별자치도 성악협회 회장 등을 맡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