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최근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서홍지구 도시계획도로(소로 2-14호선) 개설사업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도로는 서홍동 마을안길의 교통량 분산 및 인접 도로와의 통행성 향상을 위해 만들어 진 것으로, 길이 112m, 폭 8m 규모로 개설됐다.
서귀포시는 이를 위해 지난 3월 예산 13억원을 투입해 지난 3월 공사에 착수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추진 과정에서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기에 본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었다"며, "도로 개통으로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 및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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