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곡어린이집, 나눔장터 수익금으로 이웃사랑 물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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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곡어린이집, 나눔장터 수익금으로 이웃사랑 물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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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용담동에 위치한 율곡어린이집(원장 문정순)은 27일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고치환)가 운영하는 제주광역푸드뱅크를 방문해 43만원 상당 이웃사랑 물품(꽁치 187개)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한 물품은 율곡어린이집 아동들이 나눔장터를 열어 발생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기부된 물품은 제주도내 기초푸드뱅크․마켓을 통해 도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된다.

율곡어린이집은 매년 나눔장터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지역사회 내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함으로써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문정순 원장은 "아이들이 나눔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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