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방선거 제주도의회 의원 선거 제주시 아라동 선거구에 출마한 바른미래당 신창근 후보는 11일 "유아 보육의 질을 향상시켜 아라동을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신 후보는 이를 위해 △보육교사 처우 개선을 위한 예산 지원 △보육교사 휴게시간 보장을 위한 보조교사 확충 △돌봄인력지원센터 설치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그는 "보육교사들의 보수를 현실적으로 인상하고 휴게시간을 보장하기 위해 제도적·예산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교사들의 과중한 업무량을 해소해 보육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돌봄인력지원센터를 설치해 가정에서 필요시 돌봄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