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환 후보 "이도2동을 대중교통지향형(TOD) 도시로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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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환 후보 "이도2동을 대중교통지향형(TOD) 도시로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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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명환 후보 ⓒ헤드라인제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선거 제주시 이도이동 갑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홍명환 후보는 11일 '제주도 특히 이도2동의 교통, 주차난을 해결하기 위해 제주도를 대중교통지향형(TOD : Transist Oriented Development)도시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홍 후보는 또 "장기적으로 도심지역을 대중교통체계가 잘 정비된 고밀지역으로 정비하고, 외곽지역은 저밀도의 개발과 자연생태지역의 보존을 추구하겠다"고 밝혔다.

홍 후보는 "이도2동 지역의 교통, 주차난을 대중교통지향형도시로 만들기 위해 도의회에 입성한다면 관련 전문가들과 심도 있는 논의와 도민 공론화를 통해 정책을 우선적으로 추진하겠다"면서 "현재 이도2동의 교통, 주차난을 해결하기 위한 근본적 해결을 위한 정책을 발표하였다.

먼저 홍 후보는 주 도로와 연결하는 마을버스를 운행하겠다고 밝혔다. 주 도로 정류장을 운행하는 마을버스와 대중교통을 연결해 환승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그는 "이도2동 지역의 공용주차장, 공유지를 확보해 주차타워를 만들어 현재 이도2동의 주차난을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주차타워 시설에는 전기자전거 충전 및 대여·보관시설을 갖추어 굳이 자가용 차량을 이용하지 않고도 이동성이 보장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홍 후보는 "제주도민이면 누구나 자전거 안심보험에 가입하도록 하고, 대중교통 이용 빈도수에 따라 마일리지가 쌓이는 대중교통마일리제를 도입을 촉구하겠다고"도 밝혔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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