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방훈 후보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를 위한 10대 공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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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방훈 후보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를 위한 10대 공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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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방훈 후보. ⓒ헤드라인제주
6.13지방선거 제주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김방훈 후보는 11일 "노인 복지·일자리문제·안전망 구축 등 정책 총괄 콘트롤 타워를 구축하고,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인식으로 시니어 일자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며, 어르신 의료비, 주거비 생활비 부담 낮추기를 통해 백세시대 인생 이모작, 삼모작 설계 위한 평생교육 지원 강화를 목표로 어르신의 편안한 노후를 위한 6대 핵심공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첫 번째로 현재 보건복지여성국내에 있는 노인장애인복지과를 독립해 '노인복지과'로 개편해 노인복지 업무를 일원화해 노인 복지·일자리문제·안전망 구축 등 정책 총괄하도록 하겠다"면서 "두 번째로 '어르신 부담 완화' 정책을 펴겠다. 이를 위해 공시지가 3억원 이하의 어르신 재산세 대폭 감면하고, 만 60세 이상 어르신 대상, 대상포진 백신 무료 접종은 물론 중증 와상 어르신 거주 시설부터 자동대소변 처리기 단계적 도입해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홀로 어르신 지원 강화' 정책을 세 번째로 내놓았다. 고독사 예방센터를 설치해 제주도 고독사 전수조사 및 고독사 위험지도 작성함은 물론 노후화된 IoT 응급안전알림서비스 장비를 교체하고, 홀로어르신 가구 전체로 응급안전알림서비스의 단계적 확대와 더불어 찾아가는 빨래방 서비스를 확대하겠다"면서 "네 번째 어르신 정책으로 '경로당 지원 확대를 통해 식사도우미, 주치의제도, 양곡비 및 냉∙난방비를 확대'를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다섯 번째로는 '어르신 일자리 창출 및 창업 지원'을 위해 제주도와 고용복지센터,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을 연계해 어르신 근로활동 지원을 강화하고 이를 위해 직무교육, 취업 후 관리까지 통합적인 맞춤형 일자리 지원제도 구축 및 행정시에 노인 일자리 전담기관 확대 설치 및 전문 컨설턴트 배치하겠다"면서 "또 도서관 구연동화 활동, 이주여성 요리도우미 등 어르신 특화 공익분야 일자리를 발굴하고, 창업희망 어르신 대상 업종선택, 운영 컨설팅, 행정사항 안내, 창업교육 등 어르신 통합창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외에도 치매전문 거점병원을 동,서부에 각1곳씩 설립하는 공약, 어르신 주치의제도 시범사업, 보호자 필요없는 안심병원, 제주형 기초연금제 도입, 농촌지역 공공요양병원 설립 등 5대 공약을 발표한바 있어, 이로서 어르신의 편안한 노후 복지정책 10개를 완성하게 됐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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