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후보는 특히 "내신 성적으로만 경쟁을 하라는 것은 매 순간이 연합고사와 같다. 내신평가의 공정성과 신뢰성의 문제로 이어져 학생, 학부모, 교사 모두가 힘든 길을 걸어야 한다"며 "현행 내신 100% 입시제도는 원점 재검토를 해야한다"고 피력했다.
김 후보는 이날 유세에서 ▷안전하고 맛있고 배부른 무상급식 ▷통학비 전면지원 ▷공립과 같은 수준의 사립학교 지원 등의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끝으로 "당선된 후, 자신 주변에서 일감 몰아주기 같은 일이 벌어진다면, 바로 다음날 사퇴하겠다"고 선언하고, 청렴도 회복 공약을 강조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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